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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선우장학회

이사장 한미란 인사 드립니다.

2006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동문들은 대학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간호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단법인 선우장학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재단법인 선우장학회가 설립되기까지 2004년 10월 김모임 명예교수님을 준비위원장으로 하여 준비위원회가 발족 되었으며, 2005년 8월 함금자 간호대학 동창회장님의 제안으로 선우장학재단이 설립되어 2006년 9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법인 설립을 승인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재단법인 선우장학회로 등기를 하고 공익법인으로서 장학사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2005년 동문님들에게 재단설립의 취지를 알리고, 1년 동안 국내외 동문 390명이 약 10억의 기부금을 약정하였고, 2021년 현재 약 11억원의 자산으로 장학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후원하여 주신 동문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학금 지원 실적을 살펴보면, 2007년부터 2020년까지 학부생 126명과 대학원생 27명 총 153명에게 약 5억1,000만원 정도의 장학금이 지급되어 후학들의 학업과 간호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기금 규모의 열악함과 금리 인하 등 사회적 여건 변화로 늘어나는 장학사업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무척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재단의 설립 취지를 달성하여 미래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금 확충이 절실합니다. 재단의 전 임원들과 여러 동문님은 일년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연세간호 100만 클럽 등의 방법으로 장학금 성금 모금에 노력하고 있으나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간호 인재들을 길러내는 초석이 된다는 긍지로 장학금 후원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오며 저희들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단법인 선우장학회의 선한 장학사업을 위해 사랑과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과 동문님들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재단법인 선우장학회 이사장   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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